안녕하십니까? 출판 관계자님

주류성 출판사에서 발간한 최준식교수님의 익선동이야기와 동북촌이야기를 구독한 독자입니다.

먼저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책의 내용도 좋았고, 특히 책의 내용과 잘 어우리는 책의 크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본이었는데 기존의 책이 본드제본이다보니 책의 낱장이 뜯겨져 나와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네 제본사에서 스프링제본을 다시 하니 보기도 좋고, 휴대도 좋았습니다.

좋은책을 아끼는 마음에서 제안을 드립니다.

책의 제본을 스프링제본으로 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참고로 저는 제본이나 인쇄와는 아무관련이 없는 건설회사에 근무합니다.^^

끝으로 최준식교수님과 주류성출판사 전임직원님들에게 2019년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정말 수고 많으셨고, 2019년에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