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만강 아리랑
19,800원

커뮤니티
공지사항
보도 자료 다운로드
도서목록 다운로드
언론속의 주류성
독자 게시판
출판 원고접수
Home > 커뮤니티 > 구매후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이름 책은 사랑이다 이메일
작성일 2016-03-24 조회수 83
제목
항일독립전쟁의 터전을 찾아서
평점
대단한 책을 만났다. 나는 정말 이런 책을 기다렸다. 항일독립투사들의 이야기들을 마음에 두고 있던 찰나 두만강 아리랑이라는 책을 만났다. 읽으면서 마음이 뜨거워졌다. 소설이 아닌 우리 역사에서 벌어졌던 슬픈 일이었기에 그러한 세상에 태어나 살아내야만 했던 시간들은 그 분들에게 치욕과 슬픔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정부 뿐 아니라 민간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앎을 제공해 주어야 하고 가정에서 이런 좋은 책들을 사서 비치하여 아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와 소통하는 독서토론이나 모임을 갖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는 식민사학의 왜곡된 한국사의 난립과 친일들의 한국사 폄훼이다. 이것을 잘 구별하여 책을 선정하고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서 국정교과서를 그리 반대하는 것이다. 역사를 독립 운동가 관점으로 보아야 당연한 것인데, 해방 70여 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식민사학계의 입김속에서 왜곡이 된 부분이 많이 있음은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나치의 지배를 4년간 받았던 프랑스는 나치인 프랑스인을 50만명을 처벌하였고 사형시킨 인원은 1만명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떤가? 곳곳에 친일파 매국노들이 보이지 않게 득세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제에서 해방이 되었지만 식민사관의 지배정신이 남아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저자 최범산은 이 책을 통해 항일독립가들과 그 유적들을 살펴보며 하나하나 우리 역사의 진실된 장면들을 보여준다.

작년은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지 70년이 된 해였다. 우리도 모르게 식민사관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아직 이 나라의 친일 청산은 현재 진행중이다.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하셨듯 우리 모두 한국사를 비롯해 역사를 바로볼 줄 아는 안목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행동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는 친일청산에 앞장서야 하지만 아버지가 친일과 관련이 있어 차마 못하는 것인지 안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국정교과서를 만들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의도는 조금은 알것도 같다. 아무튼 이 책은 너무나 감격적인 책이며 자료로써 충분히 소장하여 볼 수 있는 보물과 같은 책이다. 이런 책이 가정마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나라는 자기계발 서적이 당연 판매지수가 높은 나라다.
아니면 혜민스님이나 기타 긍정적인 책들이 잘 팔린다. 이런 책들을 읽는 것을 뭐라 말하는 것이 아닌 그저 무한긍정하며 사회와 정치에는 무관심하여 비판적인 사고보다 긍정하라는 메시지를 강요하면서 불의한 일에도 아무말을 못하고 그저 권력자들에게 끌려가는 인간 시민들이 많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다.

우리는 이 책 두만강 아리랑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 이와 관련된 한국사 뿐 아니라 역사, 문학, 정치, 사회, 복지 분야의 책을 독서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일제치하에서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던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공유하고 연대해야 한다.
안중근에 이어 윤동주를 읽을 때 가슴이 정말 뜨거워졌다. 특히 나는 윤동주를 좋아한다. 그의 젊은 날은 우리가 아는대로 어둠의 일제식민지 시대였다. 아쉬운 것은 생을 더 살았다면 광복을 보고, 주옥같은 시들을 많이 썼을텐데 라는 생각 뿐이다. 어떤 이는 일제치하에서 윤동주의 시도 나왔을 것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아쉽고, 마음이 아프다.

왜냐하면 광복을 불과 7개월 앞두고 질병과 고문 후유증으로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기 때문이다. 윤동주 시인이 태어날 때 한국은 일본 왜의 식민지였다. 그래서 더욱 아쉽고 가슴이 아픈 것이다. 그의 나이 28세. 너무나 짧은 생이었지만 그가 남긴 정신은 우리 마음속에 영원할 것이다.

이 책은 뿐만 아니라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의 유적지를 찾아 그 업적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간도 한인대학살의 참상의 현장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이런 책은 보물과 같은 책이다. 십여년 동안 연구하며 발로 뛰면서 사진과 글을 충성스럽게 담은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항일독립전쟁의 기록물들을 사진과 함께 저자의 설명으로 들으니 더욱 가슴이 매인다. 그리고 용감하게 싸우고 희생하신 선배님들에게 감사를 드릴 뿐이다.

이전글 60대에 올로 떠난 미국 횡단 자전거여행 / You Oniy Live Once
다음글 서평 - 두만강 아리랑
이름 비밀번호
* 왼쪽의 자동등록방지 코드를 입력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