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우수학술도서 선정,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학술 출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출판 진흥 전책사업의 일환으로서, 철학, 예술, 사회과학 등 총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 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 문화 향상에 기여하여 왔다
별의별 유물들의 백화점, 박물관
이 책은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하고도 희한한 유물들을 소개한다. 고조선 시대의 명도전으로부터 신라 토우,
백제 산수문전, 고려의 청자기와 조선시대 주마등 그리고 만화영화 캐릭터까지 담고 있다.
유물을 고른 기준은 흥미와 지식이다. 더불어 같은 유물이라도 되도록 덜 알려진 것을 담았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대표적인
것만 기억한다. 하지만 소소한 것들이 모여 역사는 이뤄진다. 여인들의 정성이 담긴 조각보만 봐도 추상화의 거장 몬드리안
못지않은 구성미가 돋보인다. 옛 여인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만든 생활용품이 몬드리안의 원색 예술작품에 비견되는
것이다. 우리 문화는 국보나 보물로만 대표되지 않는다. 사소해 보이는 유물 속에서도 우리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얼마
든지 찾아낼 수 있다.
이 책은 박물관에 숨겨진 별의별 희한한 유물들을 찾아내 독자에게 흥미와 상식이 넘치는 얘깃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