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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혁명과 도시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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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주류성출판사
저자 비어 고든 차일드 지음/김성태ㆍ이경미 옮김
발행정보 발행일 : 2013.1.11 | ISBN : 978-89-6246-097-1 03900
상품정보 판 형 : 신국판 | 페이지 :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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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류 문화사의 복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전통고고학 본연의 목적에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는데, 이를 위하여 저자는 ‘진화론’과 ‘마르크시즘’이라는 두 가지 이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구축하였다.
그러면서 생물학의 진화와 인간의 진보를 대비시키면서 논지를 전개하였다. 생물이 진화해 왔듯이 인간도 진보해 왔다는
사실을 천명하였다.
또한 그는 생물의 진화는 선택적인데 반하여 문화의 진보는 축적적인 사실을 통찰하였다. 한편으로 인간이 진보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지력을 들었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달리 신체외적인 도구를 만들어 자연환경의 변화에 적응했다는
사실도 특히 강조하였다. 그런 도구의 제작이 가능했던 신체적 이유로는 뇌의 발달을 들고 있다. 뇌가 발달했기에 도구의
제작이 가능했고, 그런 도구 덕분에 환경의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었다고 보았다.
다음으로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문화 전통이다. 인간은 경험으로 얻은 지식을 언어와 문자를 매개로 하여 공유하고 축적하며,
그렇게 축적된 지식을 사회적 전통에 의거하여 후세에 전달한다는 사실에 특히 주목했다. 여기서 지식은 집단 지식이며
전통은 문화적·사회적·역사적 전통임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일러두기 |6
서문 |13
제1장 인간과 자연사 |14
제2장 생명의 진화와 문화적 진보 |34
제3장 시간의 척도 |64
제4장 식량 채집 |80
제5장 신석기 혁명 |104
제6장 도시혁명의 서곡 |156
제7장 도시혁명 |200
제8장 인간의 지식혁명 |254
제9장 진보의 촉진과 지연 |304
서평 소개 : 인류의 진보 / 번역: 박성우 |321
고든 차일드의 생애와 학문 / 박해운 |334
해제와 역자 후기/ 김성태 |362
찾아보기 |378

 
고든 차일드 (Vere Gordon Childe, 1892년 4월 14일 ~ 1957년 10월 19일)
현대 철학이 니체로부터 시작되듯이, 현대 고고학은 고든 차일드를 기점으로 삼았다고 할 수 있다. 철학에서 니체가
‘천개의 눈, 천개의 길, 천개의 기원, 천개의 가면’ 등으로 비유되듯이, 차일드 역시 현대고고학의 다양한 주제들에
화두를 던진 학자로 평가된다.
한마디로 현대고고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학문적 영감을 준 고고학의 대가(大家)이다. 20세기 중반 그는 이미
사회고고학, 역사고고학, 인지고고학, 마르크스 고고학 등에 관한 초안(草案)을 마련하였으며 그에 대한 연구 방법론을
구축하였고, 또한 연구 성과를 내어 놓았다.
1960년대 고고학의 패러다임이 이른바 ‘신고고학’으로 이동하기 이전, 그는 고고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그의 패러다임은 한 시대를 풍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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