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 책 『韓國考古學硏究』에 실린 글들은 필자가 서기 2010년부터 서기 2013년 현재까지 약 3년간 외부로부터 부탁받은 17편의 기조강연과 권두논문을 모아본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이 기조강연과 원고를 통한 것이기는 하지만 한국고고학계가 앞으로 志向해야 할 編年과 用語統一, 自然科學의 應用, 考古學・人類學・古代史의 學際的硏究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이 눈에 보인다.
그래서 책의 제목을 『韓國考古學硏究』라 하였다. 그리고 이 책은 서기 2011년 9월 13일(화)에 발간된 『韓國考古學硏究의 諸問題』의 개정・증보판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들은 각기 독립적으로 발표된 원고라 내용상 본문과 각주의 일부 중복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6장 驪州欣岩里遺蹟의 새로운 編年, 7장 松坡區可樂洞과 江南區 驛三洞遺蹟의 새로운 編年, 9장 韓國考古學・古代史에서 宗敎・祭祀유적의 意義-環壕(蘇塗)와 岩刻畵-, 12장 高句麗積石塚과 百濟의 國家形成, 15장 考古學으로 본 河南市의 歷史와 文化를 새로이 넣고, 11장에서는 湖南의 考古學-철기시대 전・후기와 마한-을 馬韓-硏究現況과 課題-로 바꾸어 넣은 개정과 보완작업 끝에 새로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만큼 이 두 책에 들인 努力과 愛着이 많다고 할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필자가 死後남길 수 있는 연구업적으로 『인류문명발달사』5판 -고고학으로 본 세계문화사-(2013, 서울: 주류성)와 이 책 『韓國考古學硏究』-世界史속에서의 韓國-(서울: 주류성)의 두 권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들은 한국고고학계의 연구방향을 적어도 10여년 앞서 내다보고 쓴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고고학이란 학문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두어왔던 韓國上古史와 韓國考古學에서 미해결의 분야를 40년 만에 마무리 지은 본격적인 硏究書이기 때문이다. 이책의 주된 흐름은 考古學, 古代史와 人類學의 學際的연구에 바탕을 두어 ‘한국의 植民地史觀(事大, 他律, 半島性과 停滯性)에서 脫皮, 進化論과 通時論的觀點의 維持, 世界史속에서 바라본 韓國史의 座標認識’을 항상 염두에 두어 一貫性는 자세로 서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