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교양교육원에서 마련한 교양강좌 ‘백강문화특강’을 옮겨 놓은 것이다.
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전문인을 양성코자 설립된 특수목적 대학교이다.
우리는 저 ‘전문’과 ‘특수’에 우리를 가두어 두고 싶지 않다. ‘전문’과 ‘특수’가 ‘보편’과 ‘교양’의 토대 위에 설 때 비로소
그 의의를 온전히 드러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백강문화특강’은 이러한 생각 위에서 기획되었다. 가능한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신 분들을 초청해 강의를 듣고자
하였다. 대부분 자타가 공인하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들이지만, 거기에다가 교양적 넓이와 인생의 깊이가 균형을 갖춘
분들을 초빙하고자 하였다.
조만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있었던 ‘백강문화특강’의 내용을 후속작으로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후속작에서는
첫 번째 작업과는 달리 제1부에서는 전통문화를, 제2부에서는 일반교양을 담아내어 다루는 폭을 좀 더 넓혀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