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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성 단행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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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송랑가(送郞歌)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화랑세기가 1989년 발견된 이후, 고대사 관련 사료가 부족한 국내 역사학 및 국문학계는 그간 화랑세기의 진위 여부를 놓고 뜨거운 논쟁을 벌여왔다. 화랑세기를 위작이라고 보는 학자들은 이 화랑세기의 필사자인 박창화(朴昌和)가 화랑세기에 실려있는 향가를 1930~1940년대 일본에서 창작한 것이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이로 인해 화랑세기의 진위여부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은 화랑세기의 진위여부에 대한 논쟁을 잠시 접어두고, 사료적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한다. 이도흠은 필사본 화랑세기의 사료적 가치에 대한 국문학적 고찰을 통해 송랑가의 향찰에 쓰인 어휘나 용례, 차자 및 운용법 등 어학적 분석을 통해, 이 화랑세기는 신라 향가를 부르던 고려시대 이전에 기록한 것이 확실하다는 논지를 제시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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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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