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사학
역사학 (169)
고고학 (58)
한국 고대사 관련 동아시아 사료의 연대기적 집성시리즈 (6)
백제역사문고 시리즈 (33)
목간과문자 연구 (한국목간학회총서) (36)
주류성 고고학 총서 (13)
한국고대사 학술 총서 (2)
희정 최몽룡 교수 정년퇴임논총 (5)
한국사의 재발견 (4)
백제문화를 찾아서 (3)
부여군 백제신서 (2)

북경(北京), 그 역사의 기원과 변천
정상가 20,000원
판매가격 18,000원
적립금 0원
제조사 주류성출판사
지은이 후인지(侯仁之), 등휘(鄧輝)
옮긴이 류준형
싱품 정보 판형 152 X 225mm / 분량 268쪽
발행 정보 발행일 2023. 9. 18 / ISBN : 978-89-6246-512-9 (93910)
수 량
  
스크랩하기

 

 

인류가 하나의 완전한 형태로 도시 계획의 선례를 남긴 ‘북경(北京)

 

우리나라에 중국 수도 북경의 도시사를 그 시작에서 현재까지 통시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은 없다. 이 책의 출발은 거기서부터다. 비록 출간된 지 오랜 책이어서 현재의 시각에서 볼 때 부족한 점이 없지 않지만, 북경의 도시사를 정립했다고 할 수 있는 후인지 교수의 핵심적인 연구성과들이 간략하면서도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어, 이 책의 학술적 가치는 북경의 도시사를 공부하기 위한 작은 경전과도 같다.

 

중국 사람들이 긴 시간에 걸쳐 어떻게 북경을 중심으로 거주하게 되었고, 북경이 어떤 역사 작용을 통해 중국의 중심 도시가 되었으며, 어떠한 철학과 관념을 바탕으로 현재의 도시를 건설하게 된 것인지, 북경이 지나온 역사적 궤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북경의 미래 모습까지 추상해볼 수 있다면, 북경 도시사의 재미를 넘어 도시를 이해하는 유용적 시각까지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1. 북경평원 내 원시 거주지의 탄생
1) 구석기 시대의 혈거(穴居) 생활
2) 신석기 시대의 정주(定住) 생활

2. 북경 지역 도시 건설의 시작
1) ‘계(薊)’의 성장
2) ‘연(燕)’과 ‘계(薊)’의 이야기
3) 계구(薊丘)와 계성(薊城)

3. 북방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
1) ‘발(勃)과 갈(碣) 사이의 도시’
2) 북경 지역에서 시행된 가장 이른 시기의 수리 공사
3) 수당 시기의 계성(薊城)

4. 국가적 정치 중심으로의 전환
1) 거대한 변화의 시작
2) 요 왕조의 배도(陪都), 남경성(南京城)
3) 고량하(高梁河) 전투
4) 금 왕조의 통치 중심, 중도성(中都城)
5) 금나라 중도의 수원(水源)
6) 노구교(盧溝橋)

5. 대칸의 도시, 원元의 대도성
1) 경화도(瓊華島)의 수수께끼
2) 대도성의 평면 설계
3) 웅장하고 화려한 대도(大都)의 궁성(宮城)
4) 원 대도의 수리(水利) 건설

6. 명대 제왕의 도읍지
1) 북경성을 다시 건설하다
2) 궁궐(宮闕)과 어원(御苑) 그리고 묘단(廟壇)
3) 한 눈에 보는 북경의 옛 풍경

7. 마지막 전통 왕조의 수도
1) 북경 서북 교외의 원림(園林) 개발
2) 이화원이 전하는 어제와 오늘
3) ‘정원 중의 으뜸 정원’, 원명원(圓明園)

8. 새로운 시대, 북경의 도시 건설과 계획
1) 북경의 발전을 보여주는 세 가지 이정표
2) 고도(古都)로서의 풍모: 계승과 보호
3) 과거를 되돌아보며, 시야는 미래를 향해야

 

∎ 지은이

후인지(侯仁之)
1911년생, 하북 출신. 1936년 연경대학(燕京大學) 역사학과 졸업하고 1949년에 영국 리버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북경 대학 지질지리학과 주임을 맡았고, 1980년에 중국과학원 원사를 지냈다. 근대적 지리학 연구 방법을 채용하여 중국 지리학, 지질학, 역사지리학 연구의 발전을 이끈 대표적 학자이다. 중국 역사지리학의 이론적 토대를 완성했고 북경의 도시사 연구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주요 논문으로 ‘역사지리학의 이론과 실천(『北京大學學報』, 1979)’ 등 다수가 있고, 대표적인
저서로 ‘북경의 역사지리(北京燕山出版社, 2000)’, ‘역사지리학의 4가지 논의(中國科學技術出版社, 2005)’ 등이 있다. 이외에 ‘북경 역사지도집(北京出版社, 1988)’의 편찬을 주도했다.

등휘(鄧輝)
사천(四川) 성도(成都) 출신. 북경사범대학 학부 졸업 후 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부’에서 역사지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학부 3학년 때 자신이 쓴 논문을 당시 중국 내 역사지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후인지 교수에게 보냈다가 후 교수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답서와 함께 책을 선물 받은 일화가 있다. 현재 북경대학 ‘도시와 환경학부’ 교수이자 박사도사(博士導師)로 재직 중이다. 역사지리, 환경변화, 도시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청대 목란 위장의 환경 변천 연구(『北京大學學報』, 1992)’, ‘원 대도 내부 수계 공간 분포 특징(『中國歷史地理論叢』, 2012)’ 등이 있다. 저서로 ‘자연 경관에서 문화 경관으로(商務印書館, 2005)’, ‘중국 북방 건조, 반건조 지역의 환경 변화 연구(商務印書館, 2006)’,
‘세계문화지리(北京大學出版社, 2010)’ 등이 있다.


∎ 옮긴이

류준형
고려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북경대학 역사학과 대학원에서 수당시대사를 전공했고 ‘당대 황제 권력의 운영과 환관’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당 왕조의 정치사와 제도사를 공부하고 있으며 역사지리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당대 지방 감군제도의 변화와 의의(『동양사학연구』123, 2013)’, ‘당 선종의 정국 운영과 환관 문제(『사총』105, 2022)’ 등이 있다. 이외에 ‘동아시아 서원의 기원과 제의례의 완성(공저, 온샘, 2021)’, ‘황제들의 당제국사(번역, 푸른역사, 2016)’가 있으며, 역사지리 분야의 ‘체국경야의 도-중국 행정구획의 연혁(번역, 영남대학교출판부, 2017)’이 있다.

 
번호 평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