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론이 주목한 책
새로 나온 책 (5)
언론이 주목한 책 (12)
우수도서 및 수상도서 (13)
주류성 단행본 (115)
주류성 총서 및 시리즈 (82)

유라시아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 (개정증보판)
정상가 30,000원
판매가격 27,000원
적립금 0원
제품상태  
제조사 주류성출판사
저자 김호준
발행정보 발행일 : 2013.1.13 | ISBN : 978-89-6246-113-8
상품정보 판 형 : 신국판 | 페이지 : 580쪽
수 량
  
스크랩하기

 
1860년대 연해주 이주부터 오늘날 ‘역사적 조국’
한국과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잊힌 역사의 진실을 복원하다
이 책은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에 흩어져 살고 있는 50만 고려인의 150년 역사를 개괄한 통사(通史)다. 한국의 역사학계는
지금까지 ‘카레이스키 통사’, 즉 유라시아 고려인 통사를 내놓은 적이 없다. 사학자가 아닌 한 언론인이 그 통사에 도전했다.
 이 무모함에 학계가 어떤 평가를 내릴지 두렵고 궁금하다. 필자는 이 책의 집필을 위해 지난 10년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각국에 대한 10여 차례의 현지답사, 관계자 면담, 문헌연구 등에 많은 땀을 흘렸다.
<디아스포라 고려인 150년사>는 고려인들의 1860년대 연해주 이주부터 시작해 오늘날 ‘역사적 조국’ 한국과의 만남에
이르기까지 잊힌 역사의 진실을 복원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통할 通자 通史이나, 서술의 초점을 고난과 시련으로
점철된 고려인의 한 많은 역사에 맞춘 만큼 아플 통(痛)자 ‘痛史’로 보는 것이 좋겠다. 이 책은 고대 서역을 누빈 고구려
사절, 신라 구도승 혜초, 고구려 유민 고선지 장군 등도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원조(元祖)로 보고 이들의 행적을 전사(前史)로
곁들였다.
고려인을 현대판 디아스포라로 내몬 1937년의 고려인 강제이주는 소련 국가테러리즘의 극치였다. 그 진상을 비롯하여
고려인에 대한 탄압의 역사는 강요된 침묵 속에 묻혀버린 것이 너무 많았다. 그들의 참담한 역정(歷程)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소련 고문서의 비밀이 해제되면서부터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에 관한 많은 자료가 발굴되고 재해석되어, ‘잃어버린 역사’의 복원이 시작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이 책은 고려인 사회의 그러한 축적을 바탕에 두고 한국 사학계의 연구실적과 저자의 개인적인 연구결과 등을 종합하여
고려인 150년사에 관해 총체적인 정리를 시도한 것이다. 역사의 교훈을 기억하는 민족이라야 진화(進化)하고 영생(永生)할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신념이다.
이 책은 과거 차르시대와 스탈린시대의 고려인 삶에 대해 차별받고 탄압받고 착취당한 피지배 소수민족의 입장에서
천착하고 고발했다. 특히 원동의 고려인 18만 명을 일거에 중앙아시아로 추방한 스탈린 정책의 잔인한 본질을 규명하는데
주력했다. 스탈린 정권의 고려인 탄압은 세계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의 잔혹한 탄압사였고 인권유린의 부끄러운 인류사였다.
아울러 이 책은 고려인의 1920년대 친일행적, 해방 후 북한건국 참여와 김일성에 의한 숙청, 소련 붕괴 이후의 국가별 재이주
상황과 2000년대의 역동적인 재기 노력 등을 통사의 한 편으로 엮었다.
출판사 리뷰
‘유라시아고려인-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은 초쇄 후 10개월 만에 내는 이번 개정 증보판을 통해 내용이 보다 충실하고 정치(精緻)해졌다. 책의 뼈대와 주지(主旨)는 그대로 두면서 새로 발굴한 팩트(fact)와 에피소드를 많이 추가했다. 일부 오류도 바로 잡았다. 연해주 이주원년(元年)을 둘러싼 논란을 상술하고 초기의 국경무역을 새로 넣었다. 사할린고려인 역사에 관한 내용도 보완했다. 각종 통계를 업데이트하면서 고려인의 국가별 분포현황과 지역별 거주상황 등을 손질했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의 고려인 인구통계 오류를 발견해 바로 잡기도 했다.
필자는 젊음을 취재 현장에서 보낸 저널리스트다. 이 책에 쓰인 방법론이 학문적 접근 못지않게 저널리스틱한 어프로치에 치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필자의 이런 전력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고려인들의 인생역정에 관한 기록의 대부분은 필자가 직접 찾아가 성사시킨 인터뷰에서 얻은 것이다. 이 책이야말로 학구적인 아카데미즘과 발로 쓰는 저널리즘의 합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김 호 준
젊은 시절부터 역사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저널리스트다. 그동안 언론과 해로(偕老)해온 저자가 고희에 처음 내놓은
역사서가 ‘유라시아 고려인 -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와 존스홉킨스대학교 SAIS에서 수학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최고위언론과정을 수료하였다. 서울신문과 문화일보에서 기자, 워싱턴특파원, 편집국장, 논설주간, 편집인 등으로 활약하고 한양대학교와 충남대학교에서 ‘논설과 평론’을 강의하였다. 저서로는 ‘사설(社說)이란?’이 있다. 공직에 나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북한주민의 인권 개선 및 고려인 돕기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에 관여하고 있다.
지난 10년의 현지답사와 연구를 토대로 쓴 이 책은 50만 고려인의 150년 역사를 통사(通史)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조 말인 1860년대 연해주로 건너간 뒤 1937년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를 당한 처절한 수난, 그리고 성공한 소수민족으로 일어섰다가 다시 유랑의 길로 나서야 했던 ‘현대판 디아스포라’ 고려인들이 ‘역사적 조국’ 대한민국과 새롭게 만나는 현재의 과정까지를 추적했다. 카레이스키(고려인) 역사의 복원이란 그동안 잊었던 민족사의 아픔과 근현대사의 숨은 그림 찾기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번호 평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9   버림받고, 굶주렸던 카레이스키의 처절한 역사 (문화일보. 2013. 1. 4 ) 관리자 2014.08.19 295
8   [BOOK]유라시아 고려인…잔인한 탄압도 그들을 꺾지 못했다 (매일경제. 2013. 2. 25) 관리자 2014.08.19 243
7   [주말을 여는 책 | ‘유라시아 고려인 -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 한국인도 조선인도 아닌 그 이름 ‘고려인’ (내일신문. 2013. 1. 11 / 19면) 관리자 2014.08.19 369
6   고려인 디아스포라 150년의 발자취 (연합뉴스. 2013. 1. 7) 관리자 2014.08.19 257
5   “역사만 있고 역사책 없는 고려인 그들의 150년 通史이자 痛史죠 (서울신문. 2013. 1. 19) 관리자 2014.08.19 240
4   우리가 알아야만 할 고려인들의 아픈 역사 와죽 2014.01.28 317
3   유라시아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 khr0937 2014.01.28 405
2   유라시아 고려인, 150년 현식님 2014.01.28 315
1   유라시아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아픈 역사 150년 욱이 2014.01.28 335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