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류성출판사
새로 나온 책 (5)
언론이 주목한 책 (12)
우수도서 및 수상도서 (14)
주류성 단행본 (122)
주류성 총서 및 시리즈 (83)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 (NATIONAL GEOGRAPHIC)
정상가 25,000원
판매가격 22,500원
적립금 0원
제조사 주류성출판사
저자 리차드 포츠 · 크리스토퍼 슬론
발행정보 2013. 3. 13 / ISBN 978-89-6246-103-9 03900
상품정보 국배판 변형 / 172쪽
수 량
  
스크랩하기

 
인간이 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금으로부터 600만 년 전 이전의 어떤 시기에 인간계통수에서 가장 최초의 구성원이 아프리카의 자연 속에서 살고 있었다. 초기인류는 다른 대유인원들로부터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한 선조들과는 체형이나 행위에서 확연하게 달라져 있었다. 그들은 두 다리로 서서 걸었고, 큼직한 두뇌를 가지고 생각하는 영리한 도구제작자였으며,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번성하였던 것이다.
가족나무(family tree)의 각 인류 종들은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도전에 직면하였다. 기후변동과 거주구역의 축소는 물론, 병들고 다치기도 하였다. 특히, 다른 동물들과의 경쟁은 우리 조상들이 맞닥뜨린 생사를 건 위협이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 중에서 몇몇의 인류 종이 수백만 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은 바로 인간성의 표상이라고 할 수 있는 유연성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의 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인류 종들은 절멸하였다.
고독한 생존자인 호모 사피엔스는 인간의 다른 조상들과는 달랐다. 우리는 전 지구적인 통신망을 이용하며, 빠른 혁신과 함께 자연을 변형시키면서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생산력을 급속히 증대시킨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전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리 조상들이 마주친 그 도전을 우리 역시 받고 있는 셈이니까. 우리는 이제 여기까지 왔지만, 우리는 과연 우리가 지속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수 백 만년 동안 이뤄진 인간진화의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서 이 흥미진진한 질문을 풀어나가고 있다. 영장류의 기원에서 오늘날 수십억 명과 진화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현대의 개인들에 이르기까지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독자들은 진화과정에서 인간이 되는 의미심장한 각 단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획기적인 이정표 중에는 600만 년 전에 두 발로 곧추서서 걷는 것, 260만 년 전에 석기를 제작한 것, 80만 년 전~20만 년 전 사이에 큰 두뇌로 진화한 것, 그리고 10만 년 전에 혁신과 창의성이 출현하게 된 것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이 중 어떤 하나의 이정표가 곧바로 인간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러한 모든 발전들이 만들어낸 엄청난 확장과 확대적인 의미로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데이비드 H. 코흐 인류진화관’의 단 하나 뿐인 지침서인 이 책은 인간 진화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인 연구 성과들을 우리 인류의 진화사에서 생존과 도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설명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연구 자료이자 충실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책은 훌륭한 내용과 함께 뛰어난 영상을 담고 있는데, 스미소니언 전시물들에 대한 특집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멋진 사진들이 실려 있다.
 
 

 

 
이 책을 번역하며 6

introduction
진화상의 하나의 기원이라는 말이 가지는 의미 8

제1부 인간인 것, 인간이 되는 것
chapter 1 우리의 영장류적인 유산 20
chapter 2 인간가족나무 30
chapter 3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다 44

제2부 인간이라는 존재의 시작
chapter 4 최초의 걸음 58
chapter 5 가족과 성장 68
chapter 6 도구와 음식 80
chapter 7 인간 체형의 균형미 90
chapter 8 두뇌의 진화 100

제3부 우리의 기원
chapter 9 인간 혁신 116
chapter 10 상상의 뿌리 126
chapter 11 하나의 종이 전 세계에… 138
chapter 12 전환점 150

conclusion 이게 바로 우리인가? 160
색인 170
 
[지은이]
리차드 포츠
고인류학자인 리차드 포츠는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인간진화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다. 많은 연구논문과 책의 저자인 포츠 박사는 인간진화의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동아프리카와 중국의 유적들을 집중적으로 발굴조사하고 있다. 환경의 불안정성에 반응하는 과정으로서 인간진화가 일어나게 된다는 그의 생각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또한 여러 과학 분야에 커다란 자극을 주고 있다.

크리스토퍼 슬론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의 중견 에디터이자 이 잡지의 특별프로젝트 디렉터인 크리스토퍼 슬론은 고대 문명, 초기인류 그리고 선사시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개발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는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지원하고 있는 과학자들의 활동을 추적하고 이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잡지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1992년에 합류한 이래 슬론은 두 가지 장편특집기사를 썼으며, 6개의 어린이 과학서적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옮긴이]
배기동 교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고고인류학과 및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후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인류학 박사.
현재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구석기학회장,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 그리고 국제박물관협회(ICOM) 한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로 유명한 전곡리 구석기유적을 발굴조사 하였고 현재 전곡선사박물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인류진화유적 보존프로그램 위원이며 한국유네스코 집행위원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과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인류진화저널 (Journal of Human Evolution)>의 부편집인을 역임하였고, <국제제4기학잡지 (Quaternary International)>의 객원편집인이다.
그동안 인류 진화와 관련된 역저로 『문명의 여명』, 『일본인의 기원』 등을 냈으며, 다수의 국제과학저널에 동아시아 지역의 인류 진화와 구석기고고학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번호 평점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것, 진화 marine 2014.01.28 635
  1 /  


(1)